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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목표 2021년 새해가 왔는데 33번째 새해를 맞지하다 보니 이제 그냥 오늘과 내일일 정도의 감정밖에 들지 않는다. 어제 떳던 해가 오늘 2021년 떳을뿐인데 매일 뜨던 해가 떳을 뿐인데 참.. 거창하게 의미를 담는게 조금은 허무해 졌다고 할까? 그래서 올해는 내 나이가 변한 것 말고는 달라진게 없다는 정도로 무감각한 시간의 흐름에 빠져있었다. 하긴... 내시간을 일에만 소비한다고 생각하니 삶에 의욕이 좀 줄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닌것 같다. 하지만! 올해는 여러가지로 생각보다 중요한 해이다. 코로나를 2년째 맞이하게 된 해이고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과장으로 진급을 하는 한해이기도 하다. **올해의 다짐** 1. 게임삭제 1-1. 요즘 나는 일을 하지 않으면 그저 소파에 누워 있는게 제일 편안해졌다. 그렇게 .. 2021. 1. 7.
종근당건강 - 헬씨칸 로얄 근래에 대상포진을 앓았다.. 약국이든 병원이든 어딜가나 대상포진으로 왔다고하면 "젊은나이에 별써 대상포진이냐"라는 말이 먼저 돌아온다. 그도 그럴것이 나도 하루같이 연속되는 통증속에 나한테 묻곤하는 말이니 말이다. 그래도 나이가 젊은 탓인지 길게하지않고 2주동안아프더니 많이 괜찮아졌다. 대상포진을 앓고 2주뒤쯤엔 한달전에 잡았던 술약속이 있었다. 몸도 괜찮아졌으니 마셔도 괜찮겠지? 했던 내가 어리석었다. 술약속이 있고 다음날 나는 생에 최악의 숙취를 앓았다. 평소 같으면 과음을 하더라도 오전 11시까지만 자면 언제 술을 마셨냐는줄 모르게 회복이 되던 내가 이날은 오후 1시까지 자고 일어났는데도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다. '잠을 덜잤나?' 그래서 점심을 대충 먹고 잠들더 잤다. 그리고 오후 5시, 이상하다... 2020. 11. 30.
2020/11/06 택배 오배송 마지막이야기 결국 택배는 못찾은 것 같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택배물량이 많다보니 늦게까지 일하시는 기사님들이 종종 배송실수를 하시는것 같다. 지난날 오배송을 하시고도 또 다른 고객물건을 오배송을 하셨다고 했다. 하지만 해당고객이 바로 연락을 줘서 기사님이 기억해내시고 오배송된 집으로 가서 보니 택배가 없었다고한다. 그래서 문에 연락을 남긴후 연락이 와서 택배를 바로 찾아주셨다고는 했지만, 본인의 택배가 아닌데 집으로 들고 들어간 고객이 많이 원망스러우셨다고한다. 내 택배도 그렇게 누군가가 가지고 들어갔던것 같고, 본인의 물건이 아닌데에도 불구한고 딱히 연락이 없으니 본인이 가진것 같다. 나는 내 물건이 아니면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데... 원래 택배 주인에겐 중요하고 소중한 물건일수도 있는데 왜 그걸 찾아주지않고 가져.. 2020. 11. 6.
택배물 분실 10/30(금) 저녁 18:00경 어머니께서 보낸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11/1(일) - 출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보니 택배물을 확인하였고, 2개가 와야 되는 택배중 하나만 도착해있는것을 확인했다. 확인한 택배는 어머니께서 보내신 택배가 아닌 개인적으로 구매한 물건이였다. - 혹시나 싶어 옆집에 주말동안 집앞에 쌓여있는 택배가 하나만(확인했던 물건) 있었냐고 물어보았고,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다. 주말에 내가 할수 있는건 여기까지였고 내일 택배기사님과 통화해보기로 했다. 11/2(월) - 택배기사님께 전화를 했고, 운송장번호를 말해주니 본인이 오배송을 한것 같다며 맞은편 202동에 보낸것 같다고 가서 확인해보겠다고 했다. - 퇴근을 하고 맞은편 202동에가서 입주민 확인결과 본인들도 받은적이.. 2020. 11. 3.